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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역행자>에 이어, 돈을 벌기 위한 마인드 셋을 위한 독서, 유튜버 신사임당의 <킵 고잉>을 읽기 시작했다. <역행자>에서는 돈을 벌기 위한 태도와 그 기반을 쌓는 마인드, 그리고 방법론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줬다면, 약 80 페이지 가량 읽은 지금 시점에서 느낀 <킵고잉>은 "부족한 나도 했는데, 너도 할 수 있어."이다. 그러면서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마인드 셋을 강조하는 듯하다. 우선 돈을 번다는 행위에 초점을 맞춰서, 직장이라는 누군가의 시도처에 목숨을 걸지 말라는 것이다. 충분히 그곳에서 얻을 것은 얻되, 내가 그곳에서 필요없어질 때,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판단하라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글의 요지다. 이를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리마인드 하기 위해, 인용을 하면서 적어 나갈 것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단어 선택과 배열이 굉장히 익숙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본인의 경험을 잘 녹이되, 자신만의 법칙을 정의하는 듯 묵직한 표현들을 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오늘도 묵묵히 하루를 쌓을 것입니다."

"성실,도전,근면,창의, 실천 같은 한물간 단어에서 먼지를 털어냅시다. 우리의 성실함을 비웃고 도전을 조롱하며 근면을 무시하는 삶을 경계할 것입니다."

같은 표현들이다. 이외에도 많다. 앞으로 적어나갈 것들의 대부분이다. 내가 인상깊게 생각했으니.

사실 알아듣기 힘들다. 성실과 같은 단어에서 쓸데 없는 의미들을 털어내고, 우리의 돈버는 도전을 조롱하고 열심히 사는 우리를 무시하는 삶을 경계하겠다는 의미인가? 싶기도하다. 어쨌든, 자신이 돈을 벌며 생각했던 악플러들에게 하는 충고정도 될 것같다.

 

침몰하는 삶을 멈추는 방법

- 그의 경험담을 풀어내는데, 그의 30살 까지의 삶이 나를 관통하는 것같아 굉장히 마음이 괴로우면서도 공감되는 것들이 많았다. 어떠한 의미없고 안좋은 행동들을 하지만, 정작 원하는 결과를 위해 어떠한 분석도 하지 않은채, 감대로만 하는 그런 습관, 즉 본능과 감성에 따른 '클루지'들을 안고 우겨 넣는 나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반성한다. 

그는 "일상에서 의미 있는 행동과 의미 없는 행동을 구분"했고, 의미없는 행위를 할 바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중독되고 하고 싶은 것을 참는 것부터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본인이 생각하는 집중 시간을 2시간 정도로 파악하고, 그외의 시간에는 어느것도 판단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세웠다. 그리고 천천히 시도해 나간다. 그 자신이 제일 똑똑할 2시간동안 목표를 적어나갔다고 한다. 

- 자신이 열심히 살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시도했던 사업에 대해서도 말한다. 이후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닌, 망하면 완전히 망하는 사업을 했던 것에 후회를 한다고 했다. 사업은 운의 요소도 분명히 따르기에, 망해도 지장이 없는 사업을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을 강조했다. 운을 맞이할 확률 을 필연에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횟수를 가져야 한다. 부자는 그 기회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도 후 성공을 거둘 뿐이다. 시작점에 아무것도 없기에, 물건 외에 판단처를 두지 않을 남의 물건, 공산품을 팔기로 결심했다. 분명 실패할거다. 그러나 실패가 부담없는 실패이기에 다시 시도할 수 있다. 그러다가 돈이 벌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으면 된다. 그 실패가 모여 또 다른 성공을 만들테니.

만약 실패해도 다시 하지 못할정도로 리스크가 너무 크거나, 매일하지 못할 일이라면, 더 하찮은 시도로 만드는 것이 좋다. 그 하찮은 시도도 실행이고, 작은 성공이 더 큰 시도의 기회로 변할 것이다.  

일단 돈을 벌기 위한 인생이라는 제목 아래, 공급을 시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를 위한 삶은 소비만 할 뿐 공급할 줄 모른다. 다만 늙어갈 뿐이다. 공급을 하고, 내 공급을 어필하기 위해 손님을 불러야한다. 이게 실패한다 할지라도, 다시 공급할 수 있는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월세투자를 해다고 한다. 이를 통해 월 700만원의 수익을 얻고, 100만원의 재투자 기회를 생성했다.

수저의 정의를 다시하기도 했다. 100만원의 가치처럼. 다시 공급할 수 있는 돈의 규모로 수저가 판별난다고 말한다. 결국 능력인데, 회사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무한한 동전 던지기 중, 하나인 것이다. 만약 실패한다고 한들, 직원이 책임을 묻게 되는 것이지, 본인은 아니다. 물론 자본의 손해가 있겠지만, 그들에겐 실패해도 되는 정도다. 그렇기에 나도 시도해야한다. 실패해도 될 정도로.

이토록 운을 따르는 그의 태도에는, 수많은 운을 기반한 시도 끝에 발생한 수익이, 열심히 살았던 그때보다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열정회의론자 라고 본인이 칭한다. 열정이 아니라, 피드백과 성공의 경험이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확신에 대한 경험이 리소스를 더 투입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확신을 통해 다른 이들을 고용하는, 고정비를 올리는 선택까지 이어진다. 그렇기에 자기대신 고통받고 있는 고용인에게 감사해야한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시도해야한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피드백을 확신으로 바꾸고, 성공하고, 더 큰 돈벌이를 위해, 그 경험을 살려 다시 실패해야한다. 이것의 확신의 반복이 스케일을 키우고, 나의 고통의 감내를 정당화한다.

인생은 운이기에, 1000번은 시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뛰어들어야한다. 시도를 못하게 할 리소스 감소가 일어난다면, 더 작은 게임으로 움직여, 도전해야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위험한 것은 0%게임인지 아닌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0%가 아닌지 확신하는 방법은, 지표가 있는 것을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쇼핑몰을 시작했다. 몇명이 샀고, 들어왔는지, 노출량, 클릭수 등을 활용해서 정보를 만들고, 어떻게 그 지표를 바꿔나갈지, 옳바른 목적지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말그대로 제로 피드백, 마이너스 피드백인 경우에는 방향을 빨리 바꿔야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고, 시간을 돈벌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야한다. 억지 열정이 아니라, 확률과 기댓값으로 알아내고, 그에 따른 절차와 행동 순서를 만들어야한다. 정확히 알아낼 수 없다면 유추하고, 유추한 결과에 대한 확신은 낮기 때문에, 더 낮은 리소스를 투입하면된다. 유추한 결과값이 맞다는 피드백을 얻는다면, 리소스 투입량을 늘리면된다.

스스로 귀찮음에 지배된다면, 귀찮음에 빠져있는 자신에게 편지를 남겨라. 그것이 바보같아보여도, 실행해라. 그것이 내가 가장 의욕적일때 남긴 판단이니, 일단 힘든일이라도 실행해보라. 결과는 나타난다.

돈은 최고의 가치가 아니다. 돈이 최고의 가치를 지니지 않기에, 어떠한 필요가 돈보다 높은 가치에 선다. 그렇기에 돈은 항상 낮은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말인 즉슨, 돈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는 곳에 돈이 몰린다.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나의 현재 위치를 파악해야한다. 나를 똑바로 보고 어디서부터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생각해야한다. 나는 현재 디자인과 대학생이고, 책을 조금 읽은 능력없는 한 사람이다. 3d 프로그램을 조금 다룰 줄 알고, 디자인 실무에 대한 능력은 전혀없다. 돈벌이를 제대로 하는 것은 없고 가능성과 시간만이 남은 상태다. 그렇기에 시간이라는 리소스를 계속 돈을 버는데 투입해야한다. 용돈을 30만원가량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보통 10만원~20만원가량이 내 금전투입의 최대 일 것이다. 물건을 파는 것이 최대일 터이고, 그 판매처는 온라인이 되겠다. 그것에 대한 실행책부터 세울 필요가 있다. 무자본 창업에 대한 시도가 필요하다. 한번알아보자. 그외에도 나의 문제점들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다. 우선 잠이 너무 많다. 그리고 잠을 못잤을 때 판단이 굉장히 부정적이다. 세미나도 가면 좋다는 판단을 분명 똑똑하고 열정있는 내가 <역행자>를 읽으며 했는데, 세미나 측에서 온 확인 문자에, 온갖 핑계를 들며 안가도 되지 않을까? 라는 클루지를 마구마구 발산했다. 결국 가기로 했으니 실행의 값이 나오겠지만, 고쳐야한다. 하여튼, 돈버는 시도의 과정에서 감정에 휘둘리지말자.

이에 대해 설명하는 듯, 저자는 말한다. 불운한 결정의 공통점에는 3가지가 있다고.

1. 이유가 없는 조급함이다.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판단을 그르친다. 그 예시로 본인의 첫번째 사업을 말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건축기사시험 준비에 빠져든 것이다. 그로인해 자본 60만원 가량을 손해봤다. +방학기간까지. 조급하지말고 최선을 다한 뒤,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이 좋다. 피드백을 얻는 것이다. 최선을 다했다면 피드백을 찾기는 쉽다. 오히려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에, 실행할 선택지가 너무 많아 명확한 피드백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엔 여유를 두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잠을 충분히 자면서, 잘 먹으면서 최선을 다해야한다.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내가 초보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자. 

2. 격앙된 감정이다. 마찬가지다. 우울감이나, 무모한 용기에 취해 옳지 못한 판단을 내리는 경우를 줄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공부와 뇌최적화를 통해 판단을 그르치지 않고, 객관적인 목표를 정리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한다. 그러기 위해 나의 감정상태를 객관화해서 바라보고, 그에 따른 판단을 그르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3. 결정을 바라보는 타인이 있으면 안된다. 나만의 결정으로 마무리 지어야한다. 나보다 나의 사업에 많이 아는 이는 없다. 특히 주변에.  타인의 감정까지 신경쓰며 올바른 판단을 추구할 수 없다.  결국 나를 다시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기적으로 살아야한다. : 급한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자. 급한일을 남에게 중요한 일이고, 중요한 일은 나에게 중요한 일이다. 회사는 급한일을 직원들의 중요한 일 처럼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을 잘 구분하고 활용해야한다. 회사의 일을 집에까지 끌고와서 한다던가 하는 급한 일만 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해야한다. 결국 나에게 중요한 일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퇴근후, 주말에는 나에게 중요한 일에 투자해야한다. 결국 나는 돈을 벌어야한다는 중요한 일을 위해 남의 돈을 벌어주는 일에 시간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이다. 주말에 오는 연락도 무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핸드폰을 들여다보지 않고, 나만의 중요한 일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일을 할 수 잇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자.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그릇이 작아도 돈 잘 벌 수 있다. 

퇴사를 하면 적어도 그 회사의 인프라를 포기하는 것을 알아야한다. 전문지식에 대한 것들도 접하기 어려워지고, 일하는 시간관리, 세금처리 등 행정업무도 모두 스스로 처리해야한다. 심지어, 종이한장까지. 그러나 분명히 필요한 과정이다. 다만 성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전문지식들을 최대한 흡수하되, 회사 월급을 뛰어넘어 월 1000만원을 벌때까지 나오지 않아야한다. 그 정도를 벌만큼의 시도가 이루어진 후에야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안정적인 길을 구축한 것이다. 반대로 회사에 담겨 안정적인 삶을 계속해서 추구하게 된다면, 시장이 폭락해도 알지 못한채, 가난해지는지도 모른 채 살게될 것이다. "시장이 폭락해도 여전히 버스와 지하철은 다니고 편의점에서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다." 

회사의 인프라를 대신하기 위해, 내가 사업을 하고 있는 분야의 트렌드를 따라가기위해, 스터디나 강의에 참여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함께 나갈 사람들을 사귀어두어야한다. 회사에서 친했더라도, 분야가 달라지고 공통 관심사가 달라지다보면 멀어진는 것은 당연하다.

회사에서는 맡은 업무를 하나만 잘하면 된다.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면 모르는 분야까지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찾아보고 배워야한다. 대충넘어갈 수 없다.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이 있다면 전부 배워야한다. 다른 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조언을 받아서 전부 익히는 것이 좋다.

대출도 마찬가지다. 직장이 있을 때, 그 안정성이라는 신뢰에서 돈을 빌려준다. 최대한 확보해야한다. 직장을 다니는 동안.

퇴사는 잠깐쉬고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사업을 준비중이고,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회사생활에 중립을 박아넣는 것도 괜찮다. 특히 낮은 직급이라면, 일을 잘한다고 해도 그만큼 돈을 주지도 않고, 일을 더 많이 하게되니, 일을 적당히 열심히하되, 월 1000만원을 벌 준비를 계속해서 회사를 다니는 동안 해야한다. 

 

신입사원때는 적응의 세계가 펼쳐진다. 처음부터 잘할 필요없다.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전까지는 욕심을 버리고, 회사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위해 압박할지언정, 힘을 아끼고 최소한 만족할 정도의 수준의 결과물만 내놓자. 하지만, 업무 결과에 대한 보고는 성실히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일을 하더라도 헛발질하는 경우가 없다. 

회사에서 나에게 줄 수 있는 보상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작은 일부터 몸에 익히면서 내공을 다지는게 좋다. 어차피 신입사원이 할 수 있는 역량은 적기 때문에, 한계를 충분히 인정하고, 다른사람과 페이스를 맞추자.완급조절하자.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단군이래 돈벌기 가장 좋은 시대다.  온라인 판매, 마케팅이 있기 때문이다. 광고도 구글에 10만원만 줘도 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이 시대에 돈벌지 못한 나에게 나중에 자식이 할말이다. "우리 아빠는 그때 뭐 했는지 몰라"이다.

 

그는 어떤 선택을 내릴때 고려할 조건을 '돈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 이었으나, 그것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음 세대인 아들세대 때, 자본주의를 정복하는 목표를 세웠다. 참 객관적이면서도 멋지다. 그 목적을 이루기위해 여러가지 시도들을 키워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주식투자도 시도했었는데, 그 이유는 억대연봉을 받는다고 한들, 정년퇴직까지 금수저라고 할만한 자산을 벌기는 급여로 답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고수익 목표로 투자를 했으나, 그 감정 컨트롤에서 실패, 자신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수익률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 힘들어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etf를 시도했고 수익을 봤으나, 사업에 욕심을 부려 실패하게되고,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 작게 시도하게 되는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니가 천만원을 벌겠다고? 월 700만 벌어도 부럽다고 소리듣는 세상에서, 우리는 회사에 부가가치를 어마어마하게 전달하면서도 돌아오는 수익은 적다. 그럴바에는 작은시도를 통해 월 30만원~50만원이라도 벌어가며 회사를 다니는게 좋다. 나에게 중요한 일을 하면서도 수익을 벌어가는 준비들이 필요하다. 그 작은 30만원에 대한 시도들이 쌓여, 1000만원을 달성한다면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일단 물건을 파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직접한다면 월 1000만원도 어렵지 않다고 한다. 하루에 만원남는 제품하나를 판다면 한달이면 30만원이다. 30개를 판다면 900만원이다. 그렇게 1개를 팔더라도 만족한다면, 1개를 팔면서 더 팔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된다. 모두 잘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회사에 계속 남는다고 삶이 나아지진 않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실행할 용기다. 작게라도 파는 것이 중요하다. 파는 사람은 돈을 벌고, 사는 사람은 돈을 쓴다.

스스로 타석에서 내려오지말자. 우리 인생에 정해진 아웃카운트는 없다. 스스로 두려움으로 인해 내려오면서 안할 뿐이다. 계속 시도하면되지만, 계속 시도하려면 밑천이 필요하다. 그 밑천을 마련할 수 있다면 소규모 사업을 계속 시도할 수 있다. 수많은 실패를 하는 것이 실패를 하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소득 종류를 3가지로 나눈다. 노동을 통해 얻는 '근로소득' 이는 내가 멈추면 소득도 멈춘다. 반면에 내가 움직이면 벌린다. 다음은 기본재료가 '생각'이 되는 '사업소득' 생각이 좋으면 돈과 노동이 따라온다. 생각이 좋다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생각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한다. 생각이 좋다는 것이 증명되면 더 많은 돈과 노동이 따라온다. 마지막 '재산소득'은 기본재료가 돈이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지키고 키우기 위해 필수적이다. 자산이 있는사람은 노동도 돈도 많아지는 반면, 돈을 벌어도 자산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노동이 멈추거나, 사업이 멈추는 순간 몰락한다.

30만원짜리 사업이나 1000만원짜리 사업이나 그 구조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 원인은 마인드 문제가 아니라, 환경문제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체가 스며들지 않게 하기 위한 환경을 위해서는 10번이상 시도하면된다. 그렇게 하기위해 작은 사업부터 시작하고,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근로소득을 버리면 안된다. 즉, 너무 과한 실패를 맛보지 않기위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행위를 하라는 것같다. 실패가 두려워지지 않도록 실패가 별거아닌 환경을 근로소득을 기반으로한 작은사업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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