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만 가야 하는 이유 요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과 통신수단의 발달로 여행을 주기별로 떠나기도 한다. 흔히 아는 여행의 효과들로는 1.기분전환 2.삶 전반에서의 경험쌓기 3.주기휴식 등등이 있을텐데, 특히 2번같은 경우가 돌아치는 힘든 여행의 합당성을 찾기에 좋아보이고, 있어 보이기도 한다. 뭔가 해내는 느낌, 자기계발하는 느낌이니까. 못보던 걸 보고 경험을 쌓는 느낌이니까! 그러나 그럴 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언어장벽 2. 단순유희목적 3. 대화없는 사진뿐인 여행 세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겠다. 하나씩 설명해보자면 언어장벽 일단 모두가 누군가 대화를 나눌정도의 언어구사력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간소한 영어정도이며, 누군가 말을 걸었을 때 당황할정도의 실력으..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징후 나를 과대평가를 하고, "행동하고 있다"라는 뿌듯함에 취해 진정 내가 진전해 나가고 있는지 판단할 수 없는 경우로 들어선다. 성취중독이 아니라, 노력중독에 가깝다. 물론 노력없이 성취가 생기겠냐만은, 내가 원하는 큰 성취를 이루기엔 너무 작은 노력으로 인생에서 흥분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 징후는 몇가지로 이루어지는데 다음과 같다. 1.분야 문어발 2.짧은 시간투자 3.분석 없는 행위 이 세가지가 스스로 과대평가 하게 되는 징후행동이라고 보고있다. 하나씩 설명해보자면. 분야 문어발 욕심이 너무 많다. 이것도 저것도 저저것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하루라는 시간에 3~4가지씩 다른 분야의 것을 집어넣는 것이다. 예를들자면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갓생살기 (회복탄력성 기르는 법) 무엇인가 인생에서 루틴이든, 과정이든 무너지게 되었을 때 다시 이상적인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 수많은 애를 써왔다. "일상"이라는 주제의 대로에서 어긋나게 되었을 때 돌아오는 것은 힘들다. 물론 주로 걷고 있는 인생의 가장 큰 길의 방향성을 잡지 못해서 벗어난 것인지 알쏭달쏭 인지조차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원래의 루틴으로 돌아오기 힘들다지만, 그럼에도 그나마 효과 있는 방법을 공유하자면 내용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다. 1. 30분~1시간 가량 운동하기 2. 배부르게 먹지 말기 3. 커피는 오전에만 4. 1시(오전)에는 스마트폰 내려놓기 이 네가지가 나의 루틴을 원래대로 만드는 요소들이다. 이 네가지에서 하나가 어긋난다면, 불규칙적인 수면으로 인해 망가진다..
퇴사 후 패턴잡기 퇴사후에 패턴을 잡아가는 중이다. 자칭 '올빼미'를 자청하던 내가 햇빛아래서 활동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전역후 대학시절 3년간 다져온 올빼미 생활을 청산하고, 익숙치 않은 루틴 속으로 스스로 잡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8개월 간의 회사 생활동안 원치 않은 낮 활동을 해왔기에 뭐가 달라졌나 싶냐만은, 가장 큰 차이점은 타인에 의한 통제가 아닌, 자발적인,능동적인 시간 통제에 중심을 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작 3일간의 낮 생활을 해보니 느낀점은 확실히 느껴졌다. 시간의 변화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빛을 통해서. 낮은 시간대 별로 미묘한 빛의 조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시간 감각이 확실히 진하게 느껴진다. 반대로 밤에는 항상 어둡기도 하고,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