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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살기 (회복탄력성 기르는 법)
무엇인가 인생에서 루틴이든, 과정이든 무너지게 되었을 때 다시 이상적인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 수많은 애를 써왔다. "일상"이라는 주제의 대로에서 어긋나게 되었을 때 돌아오는 것은 힘들다. 물론 주로 걷고 있는 인생의 가장 큰 길의 방향성을 잡지 못해서 벗어난 것인지 알쏭달쏭 인지조차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원래의 루틴으로 돌아오기 힘들다지만, 그럼에도 그나마 효과 있는 방법을 공유하자면 내용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다.
1. 30분~1시간 가량 운동하기
2. 배부르게 먹지 말기
3. 커피는 오전에만
4. 1시(오전)에는 스마트폰 내려놓기
이 네가지가 나의 루틴을 원래대로 만드는 요소들이다. 이 네가지에서 하나가 어긋난다면, 불규칙적인 수면으로 인해 망가진다. 하나씩 설명해보자면,
30분~1시간 가량 운동하기
중요하지 않은 듯 중요하다. 일단 신체적으로 힘들지 않은 현대인을 위한 최적의 트리거인데, 일단 하루를 시작할 때 운동을 하면 가장 좋다. 힘을 다 빼고 시작하는 하루가 은근 개운하다. 체력을 빼앗긴듯 싶지만, 오히려 기분이 좋아져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쉽다.하루를 긍정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적절한 근육통이 하루에 긴장을 주고, 근육의 성장에 따라 자신감과 호르몬 작용이 유쾌함을 뿜는다.
배부르게 먹지 말기
운동에 이어, 호르몬 작용에 대한 반항이라 할 수 있다. 무려 식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쉽게 배고파지기에 배고픔에 집중력이 상승한다. 또한 몸이 가볍워 무언가 박차고 일어나 실행하기에 적당한 몸 상태가 유지된다. 식곤증만큼 자고 일어났을 때, 불쾌하고 더부룩한 감각이 없고 식곤증으로 야기된 졸음은 수면패턴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규칙적인 루틴에는 치명적이다.
커피는 오전에만
우리 모두가 알 듯이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고,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는 깊은 수면에 치명적이다. 누군가 말한 "수면 10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수면에 들 때, 카페인 없이 잠들 수 있다"는 말을 나만의 법칙으로 대충 실행하고 있다. 운동 후 일과 전 커피한잔 이외에는 마시지 않는 습관을 가지려한다. 입이 심심해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데, 그것에 대한 대체품을 발포비타민이나, 디카페인커피로 두고 있다.
1시전에 스마트폰 내려놓기
일단 잠을 자기 위한 최소한의 의식적인 행위다. 눈을 감아야 자지 않겠는가? 눈을 감도록 하는 작은 규칙이다.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정말 끊임없이 "릴스,쇼츠 등 자극적인 디스플레이의 공격"을 받을 것이다. 잘 자고 싶다면 일단 눈을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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