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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이해없이 거부감이 드는 것들이 꽤나 있다. 그 생각을 기반으로 생활하면서 쌓인 생각들이 고정관념이 되는 것같고, 다르게 보면 그 시대의 개성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조금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한 도덕적 판단에 있어서도 어느정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표현하면 폭력과 살인 등 범죄에 대해 단순한 비난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연한 비판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꺼려지는 걸까. 아니면 나는 그냥 이 세상 모든 관념에 반대하고 싶은 사춘기인가.
공감능력이 없는걸까? 아니면 감정을 받아들이기가 힘든걸까? 누군가 괴로워하는 것을 직접보면 괴롭다. 드라마를 봐도 그렇고 주변사람들이 그래도 괴롭다. 감정표출에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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