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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는 갈등에 약하다. 뭔가 싸움이 온라인 상에서 걸리더라도, 적절하게 대처했다고 생각하더라도, 너무 두근거려서 힘들다. 갈등이 끝나고 나면 잠시 숨어서 눈 감아버리고 싶다. 분명 내가 옳은 행동이었음에도 상대방의 무례함에 겁이나는건지 두근거리곤 한다. 물론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지만 어찌할바 모르겠다.
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 내가 뭔가 아닐 수도 있다는? 아니면 화에 너무 매몰되는 걸까.
분명히 상기된 감정에서 옳은 행동을 하고자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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