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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 핑계의 연속이다. 공모전을 매일 한다는 핑계로 내가 스스로 쓸데없는 자기 효용감을 느끼고 있나보다. 이것은 분명히 가벼운 행위에 만족하게 되는 클루지다. 작은 행위에 큰 보상을 주려는 나의 모습이 조금은 한심스럽기도하다. 본능에 너무 충실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분명 행위는 필요하기에 그 만족감에 기대에 행위하겠지만, +1이 간절하다. 글을 읽고 쓰는 시간도 분명 있지만 5~6시간씩 하는 공모전에 집중력이 빼앗겨 정작 더 중요한 것들을 잘 챙기지 못한다. 더해서 유튜브 보기와 같은 가잖은 것들에 정신이 팔리는 것이 문제다.
1. 집에 박혀 있으면 안된다. 아무리 피곤해도 나가서 글을 읽던, 곧바로 이어지는 행위가 필요하다.
2. 1시간이라도 적은 시간이 아니다. 카페가 2~3시간 후에 닫더라도 나가서 책읽는 과정이 필요하다. 근데 이건 돈이 문제다. 커피를 매일 사먹는 것도 부담이 크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을까? 학교 랩실에 더 머무는 과정은 괜찮을까?
3. 되고 싶은 내가 있으면, 실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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