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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깨워주시고 당연하게 차려주신다. 당연하게 챙겨주시고, 당연하게 해내주신다.

 

"뭐가 그렇게 당연한데? 맡겨놨어?"

 

"당연한거잖아!"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다. 그럼 반대말은 무엇인가? 당연하지 않은 일이다.

 

당연하지 않은 일에 우리는 슬픔,고통,기쁨을 강렬하게 느낀다. 소수니까.

 

그럼 첫 문단의 당연함은 강렬하게 기쁘지 않은가? 왜 그런가?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당연함을 잃었을 때 당연하지 않음을 느끼고 강렬히 슬퍼하고 고통을 느낀다. 그럼 무엇이 우선인가? 

 

당연함은 어떤 감정을 가지는가?

 

우리는 당연함을 의식적으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익숙함에 속아..... 어쩌구..."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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