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지, Kluge> - 개리마커스 / 최호영 - 4편
Kluge 4 에서는 언어에 대한 클루지를 다루고, 5에서는 행복과 쾌락에 대한 클루지를 다룬다. Kluge 4 에서 언어에 대한 불완정성을 논리적이고 전문적인 단어와 예시들로 다루다 보니, 이해하기 힘든 문장들이 있어 읽어내는데 오래걸렸다. 3분의 2 지점까지를 리뷰한다. 언어: 언어에 대해서는 절대로 인간의 언어가 명확하지 않고, 컴퓨터와 같이 체계적이지 않다고 몇번을 강조한다. 이는 우리가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직립보행을 하게되면서 호흡기가 발음기관으로 발전함에 따라, 처음부터 만들어진 것이 아닌, 상황에 따른 진화이기 때문에 그런대로 있는 것에서 만들어진 불완전한 것이다. 발음이 꼬이고 꼬이더라도 그것들을 사용하는 이유에는 문법이라는 체계가 분명 도움이 되기도했다. 하지만 이 또한 완벽하..
독서기록
2022. 7. 20.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