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 정석> 박신영 - 3편(최종)
기획은 무엇이 되었든, 진심으로 설득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해야한다고 글쓴이는 무수히 외친다. 온갖 다른 방법들로. 글쓴이 본인이 이제껏 열심히 공부하고 쌓아왔던 것들에 대한 진심이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진하게 전해져왔다. 진하고 진하게 개인마다 존재하는 '그분들'을 이해한 뒤에,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그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진짜'를 선보여야 한다. 그 구체적인 것들에 대해서, '그분들'의 거부감은 새로운 긍정적인 틀을 정해주고, 대세처럼 보이게도 하며 당연히 알아야 하는 듯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로 안심하게 하며, 모두 자신의 이야기인냥 공감,몰입할 수 있는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작성될 가능성이 높은 SNS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컨셉 힌트를 낚아와도 좋다. 그 기본에는 '..
독서기록
2022. 9. 25.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