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동기부여
넘쳐흐르는 미디어 시대. 동기부여에 관한 영상과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영상에 달리는 댓글들은 '감사하다'는 글과, '어차피 안할텐데.'라는 두 종류의 글로 크게 나뉘어 진다. 당신은 어느쪽에 속하는가? 어느쪽에 속하든 컨텐츠에 관련없이, 개인이 지속적으로 느끼고 되새길 수 있는 동기부여가 진짜 동기부여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각 개인이 가져야 할 자세는 숏폼 컨텐츠에서 우연히 걸려든 동기부여 영상에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실질적인 자신의 삶 속에서 바뀌어 나가야할 지점을 인지하고 마음을 먹는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스스로 찾아내는 동기부여가 아니라, 누군가 제시하는 동기부여라면 수 없이 여기저기 헤맸던 나의 경험상 도중에 무너질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나에게 맞는 옷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
Daily 기록
2023. 11. 1.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