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기록/예술
정보의 재화화 그리고 NFT
기린
2022. 1. 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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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정보 동의
개인의 편의를 위해, 개인 정보 수집에 선택, 필수적 동의를 하고 편의 기능을 제공받는다.
2. 음성이나 검색기록 등, 나의 취향이나 인터넷 기록들을 수집해간다.
우리 정보를 목적 외 사용하지 않겠다는 계약을 하고, 정보 수집에 동의하게 되지만, 그로써 기업들이 얻는 분석적인 자료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글을 적으면서 생각해보지만, 어떠한 특정한 정보를 절대 고유화 시키고, 판매 등 이용을 한다는 것은 저작권 개념의 재화인듯하다. 다만 이슈가 되었던 것은 특이한 감자칩과 같은 말도 안되는 것들에 대한 가치가 치솓으면서, 현대 예술을 넘어서 어떠한 가치매김의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에 있다.
무엇이든지 가치를 매길 수 있는 어떠한 사유가 들어간 작품이라면,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상천외한 것들이라면 예술이 될 수 있고,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용감하고 진취적으로 행동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시대다.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내 삶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기록하고 펼치면서, 내 삶에 대한 가치를 재화로서 환산받고 싶음도 있거니와, 자기계발 및 디자인 역량에 있어서 저장창고와 같은 생각 냉장고의 역할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에 대해서 탐구하고, 조금씩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첫번째 발돋움에서는 이 글작성이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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